지금까지 조폭 영화만 전문으로 제작하던 영화감독 기타노 다케시는 다시는 조폭 영화를 찍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오즈 야스지로 감독 스타일의 휴먼 드라마로 시작해, 1950년대의 이야기, 공포 영화와 러브스토리, SF 영화까지 연달아 영화를 제작한다. 그러나 그때마다 불가피한 이유로 촬영이 중단되고, 결국 궁지에 몰린 감독은 예측 불허의 스토리를 연출하기 시작한다.
키타노 타케시
키시모토 가요코
스즈키 안
요시유키 카즈코
모리 마사유키
요시다 다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