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덟 살짜리 아들 아담의 죽음으로 충격에 빠진 부모 제시(레베카 로미즌)와 폴(그렉 키니어)은 사랑하는 아이를 되살리는데 뭐든 하려 할 정도로 절망에 빠져 있다. 유전자 연구의 최전선에 있는 의사(로버트 드 니로)와 가까워져 자연의 법칙을 거스르고 아들을 복제할 기회를 갖게 된다. 의사가 지켜보는 가운데 실험은 성공한 것처럼 보이고 아담은 건강하고 행복한 어린 소년으로 자라나는데... 여덟 살 생일 밤의 공포와 무서운 회상은 단지 시작에 불과했다. 진짜 아담이 죽은 나이가 되자 새 아담은 변하기 시작해 사악한 성격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