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MMA 챔피온 케이스 워커(마이클 제이 화이트)는 파이터들에게 기능 향상 약물을 강요하는 강력한 새 리그에 합류하는 것을 거부한 후, 소규모 지역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조용히 살았다. 워커는 오랜 친구이자 유명한 파이터 브로디 제임스(조시 바넷)에게 설득되어 태국에서 그와 합류해 불패신화의 치명적인 시저 브래가(네이선 존스)와의 빅 매치에 대비해 그를 훈련시킨다. 그러다, 훈련 중에 브로디가 부상을 입게 된다. 부도덕하고 영향력이 큰 프로모터(에사이 모랄레스)에게 압력을 받은 워커는 제임스 대신 그의 최강력 상대와 싸우는 것에 동의하는데, 단, 그의 방식대로만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