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드라마 · 스포츠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스키점프 국가대표팀이 급조되고 다소 곤란한 상태의 팀원들이 모인다. 코치로 임명된 어린이 스키교실 강사 방종삼은 금메달을 조건으로 팀원들에게 인생의 고민을 싹 날려줄 보상을 제시한다. 스키 점프가 뭔지도 모르던 다섯명의 팀원들은 얼기설기 만들어진 훈련장에서 연습을 하며 점차 높은 도약의 기쁨과 성취감을 알게 된다. 앞에 펼쳐진 고난과 역경을 뛰어넘고 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한 고군분투가 시작된다. 2009년 · 2h 17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