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드라마 1943년 일제강점기, 열네 살 소녀 정민은 영문도 모른 채로 일본군의 손에 끌려간다. 그곳에서 정민은 영희를 포함한 수많은 또래 아이들을 만난다. 기차는 이들을 싣고 2차 세계대전의 전장 한가운데로 향하고, 아이들은 고통과 폭력을 마주한다. 2016년 · 2h 7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