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시어머니와 술만 찾는 남편, 백수 시동생에 군대에 적응을 못 한 아들과 말도 안 듣는 딸에 지친 경숙은 점점 종교에 의존하면서 가족들 간에 또 다른 갈등을 불러일으킨다.
조주경
한승우
남태우
김모범
고연아
임복순
김헌
이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