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락'이라는 닉네임의 드웨인 존슨 주연. 미식축구를 통해 제2의 인생을 얻은 비행 청소년들에 대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적인 영화. 청소년 보호 관찰관 션 포터(존슨)는 답답하기만 한다. 션이 담당한 아이들은 대부분 다시 감옥에 들어가거나 암흑계로 돌아가 비참한 최후를 맞기 때문이다. 이 답답한 상황을 타개할 방법을 찾던 션과 말콤 무어(TV 시리즈 '핌프 마이 라이드'의 엑스지빗 )는 미식축구를 이용해 규율과 책임감을 가르치기로 한다. 하지만 대회 시즌을 불과 4주 앞둔 상황이라 경쟁력 있는 팀을 만드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다. 포터는 선수들에게 좋은 인품, 포기하지 않는 강인함, 타인을 존중하는 마음을 가르치면서 그들의 마음과 영혼과 신체를 연단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