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에 한 번만 나타난다는 전설의 섬인 호우라이섬은 아주 오래전부터 시간을 초월한 힘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 능력을 탐낸 사투신에게 지배당하고 있다. 이누야샤는 키쿄우와 함께 호우라이섬에 갇힌 반요 아이들을 구하는 데 실패한 경험이 있기에, 굳은 마음으로 섬을 향한다. 섬의 비밀을 파헤치려 하던 이누야샤 일행은 자신의 몸을 바쳐 섬을 지키던 무녀 카나데를 만나게 되고, 모두를 구하기 위한 호우라이섬에서의 전투가 시작된다.
시노하라 토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