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은퇴하신 어머니가 함께 즉흥적인 여행을 떠난다. 그렇게 여행 중 다양한 대화를 나누고 활동을 하다 보니 의견 차이로 다투기도 해 여행이 순조롭지만은 않다. 하지만 서로의 차이에 대해 소통하는 것이 진정으로 함께 성장해 가는 길이니 이 여행은 부모와 자식에게 필요하고 소중한 과정이다.
이미경
강동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