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독특하고 다소 괴짜인 하루노 가족은 도쿄 외곽의 고요한 마을에 산다. 커다란 자기자신을 자주 마주치는 여섯살 사치코, 설레는 첫사랑의 시기를 지나는 중인 오빠 하지메, 애니메이터 일을 다시 하려는 엄마, 가족들에게 종종 최면을 거는 전문 최면술사 아빠, 자신을 마임 예술가라고 굳게 믿는 할아버지가 한 지붕 아래에 함께 사는 잔잔하고 뭉클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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