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외국어 실력과 카메라를 들고 인도로 떠난 한 청년, 이로부터 8개국을 방랑한 그는 우연히 만난 사람들의 삶과 그들이 비추어지는 세상의 모습을 담아낸다. 이윽고 방랑하는 다큐멘터리를 찍는 그는 한결같이 흐르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늘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