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크리스마스>의 뒤를 잇는 민재의 흑백찬란 입사 단짠 로맨스! 다영씨를 짝사랑하는 퀵서비스 기사 민재는 어느 날, 회사에서 외톨이로 지내는 다영의 모습을 보고 삼진물산 입사를 결심한다. 남몰래 다영을 도와주는 민재. 하지만 팀장은 민재도 도와줄 수 없는 "굉장히 어려운 일"을 다영에게 맡기게 되고 다영은 해고 위기에 처한다.
다영씨
신민재
이호정
강하람
고봉수
김정기
임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