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상 수상자인 그레이스 켈리와 레이 밀랜드가 로버트 커밍스와 함께 알프레드 히치콕의 가장 위대한 스릴러 중 하나인 '다이얼 M을 돌려라'에 출연합니다. 이 매혹적인 고전 영화에서 플레이보이 테니스 프로 토니 웬디스('잃어버린 주말'의 밀랜드)는 부유한 아내 마고('이창', '나는 결백하다'의 켈리)가 잘생긴 미국인 마크 홀리데이('카펫베거'의 커밍스)와 불륜을 저지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아내를 살해하기 위해 기발한 음모를 꾸밉니다. 하지만 토니의 계획이 예상치 못하게 전혀 다른 방향으로 진행되자, 토니는 즉흥적으로 마고에게 1급 살인 혐의를 뒤집어씌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