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드라마 · 키즈 & 가족 서른 두 살의 효진은 2년 전, 예기치 못한 사고로 남편을 잃었다. 절친한 친구인 미란과 작은 공부방을 운영하며 혼자 살아가던 그녀는 어느 날, 자신을 찾아온 죽은 남편의 아들 종욱을 만난다. 사랑하는 사람을 함께 잃은 두 사람, 효진과 종욱은 이내 서로의 가족이 되어주기로 결심한다. 2018년 · 1h 47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