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다큐멘터리 2009년 1월 20일, 용산 참사가 발생한다. 다섯 명의 철거민과 한 명의 경찰 특공대원은 생존권을 간곡히 호소하며 망루에 오르지만, 단 25시간 만에 싸늘한 주검이 되어 돌아온다. 공권력의 과잉진압이 불러온 잔혹한 결말이라는 시민들의 목소리에 검찰은 철거민의 불법 폭력시위가 원인이라고 대응한다. 사건의 진실공방은 결국 기나긴 법정싸움으로 이어진다. 2012년 · 1h 41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