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스릴러 결혼생활과 육아에 지쳐 새로운 출발을 꿈꾼 시몬은 네덜란드를 떠나 어머니가 남긴 프랑스 시골의 저택으로 이사한다. 오랜 세월 방치된 저택을 새롭게 단장하기 위해 그녀는 마을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주민들의 반응은 차갑기만 하다. 어느 날 시몬의 가족 앞에 호의를 베푸는 피터와 젊은 청년 미쉘이 나타난다. 그녀는 주민에게서 피터를 조심하라는 알 수 없는 조언을 듣는 한편, 미쉘에게 마음을 빼앗기며 예상치 못한 상황과 마주한다. 2016년 · 1h 4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