퓰리처상 수상 사진작가 린지 아다리오는 남성 위주의 분쟁 사진계에서 전쟁의 현실을 담아내기 위해 목숨을 건다. 하지만 임무를 맡을 때마다 위험 속으로 뛰어들어야 하고, 남편과 어린 두 아들을 뒤로해야만 한다. 카메라 뒤에서 아다리오는 저널리즘이라는 본질적인 사명감과 엄마라는 역할이 주는 강력하고 상충하는 요구 사이에서 갈등한다.

퓰리처상 수상 사진작가 린지 아다리오는 남성 위주의 분쟁 사진계에서 전쟁의 현실을 담아내기 위해 목숨을 건다. 하지만 임무를 맡을 때마다 위험 속으로 뛰어들어야 하고, 남편과 어린 두 아들을 뒤로해야만 한다. 카메라 뒤에서 아다리오는 저널리즘이라는 본질적인 사명감과 엄마라는 역할이 주는 강력하고 상충하는 요구 사이에서 갈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