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서부극 · 고전 커비 요크는 미국 기병대의 대령이다. 그에게는 갓 청년이 된 아들 제프가 있다. 제프는 커비가 근무하는 부서에 군인으로 입대를 자원한다. 겉으로는 차갑지만 커비는 누구보다 간절히 아들이 훌륭한 군인으로 성장하길 희망한다. 이와 반대로 부인 캐슬린은 제프가 군대에서 나와 고향에 돌아오길 바라지만 제프는 반대한다. 이런 가족 갈등에 더불어 미군과 인디언들의 전투는 더욱 치열해지고 커비는 결국 인디언의 화살에 맞게 되어 상황은 더욱 악화되어 간다. 1950년 · 1h 45m 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