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안느와 마가렛은 대한민국 소록도에서 무려 43년간 환센병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을 보살핀 천사 같은 간호사들이다. 이 둘은 각각 1962년과 1966년에 파견 간호사로 처음 소록도 땅을 밟았고 끊임없는 자원봉사 후 2005년 건강의 악화로 고국 오스트리아로 돌아가게 된다. 마리안느와 마라겟의 아름다운 과거와 현재 70살이된 그녀들을 만나보고자 한다.
마리안느 스퇴거
마가렛 피사렉
이해인
윤세영
이중복
조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