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드라마 할아버지의 생신을 함께 보내기 위해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하지만, 가족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도 얼마 전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 먼 여행길을 떠난 할머니의 쓸쓸한 빈자리를 느낀다. 가족들이 모두 집에 돌아 간 그날 밤, 엄마 현희는 아들 민수와 잠자리에 누워 할머니와 함께한 각자의 아름다운 기억을 나누며 할머니를 추억한다. 2021년 · 19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