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다큐멘터리 · 드라마 정부는 대한민국 대도시에 월환한 전기 공급을 위해 밀양에 100미터 이상이 되는 거대한 송전탑을 세우고 있다. 이로 인해 밀양 주민들의 토지가 강제 수용되고 동네 어르신들과 농사꾼들은 평생을 살아온 고향을 잃어버리기 일보 직전이다. 샐 수 없이 많은 경찰들이 우르르 몰려와 마을을 헤집고 다니니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마을 주민들은 죽기 살기로 마을을 지켜내고자 한다. 2015년 · 1h 42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