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원에서 지내는 40대 자영은 남편의 이민 통보를 받고 아들을 만나려고 하고, 17살 초희는 뱃속 아이를 지키려고 한다. 둘은 병원에서 탈출해 부곡 하와이로 가려고 한다.
박명신
류혜린
오성태
김병순
김세동
선종남
하강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