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드라마 · 미스테리 김경호 교수는 대입시험에 출제된 수학 문제의 오류를 지적한 뒤로 부당해고를 당하고, 정당한 이유없이 소송에서 패소하자 담당 판사를 찾아가 공정한 재판을 요구하며 석궁으로 위협한다. 이 일은 큰 논란이 되고 사법부는 엄중한 처벌을 할 것이라 발표하지만 김경호는 실제로 화살을 쏘지 않았다며 결백을 주장한다. 엇갈리는 진술과 증거물인 부러진 화살의 부재로 재판은 난관에 부딫힌다. 2012년 · 1h 42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