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대학을 다니던 희진은 여동생 소진이 실종되었다는 소식에 집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엄마는 기도하면 소진이 돌아올 것이라며 교회에만 나가고, 담당 형사인 태환은 사건을 단순 가출이라 단정 짓는다. 소진의 주변인들이 하나둘씩 죽어나가기 시작하자, 희진은 소진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된다.
남상미
류승룡
김보연
심은경
오지은
문희경
장영남
이용주
정승혜
이정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