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난 결벅증에 까탈스러운 성격을 가진 브릿마리는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된다. 평생 전업주부로 살던 브릿마리는 남편과 헤어지고 직장을 구하기 위해 작은 마을 보르그로 향한다. 모난 성격으로 마을 사람들과 끊임없는 마찰을 일으키던 브릿마리는 우연히 보르그 마을 아이들의 축구팀 코치를 맡게 되고, 그들과 부대끼며 세상으로 한발 나아간다.
페닐라 어거스트
피터 하버
Anders Mossling
베라 비탈리
튜바 노보트니
Jesper Morthorst
Gustav Oldé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