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차대전이 일어나고 독일군의 총격으로 어머니와 집마저 잃게 된 16살 소년이 라트비아군에 입대한다. 처참한 전쟁터 한복판에서 가족과 조국, 그리고 자유를 위해 적과 맞서 싸우며 죽을 고비를 넘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