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 신지는 한때 베를린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할 만큼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았지만, 현재는 B급 성인영화를 제작하는 감독으로 몰락해 하루하루 무기력하게 살아가고 있다. 자포자기의 상태로 살아가는 신지의 고독은 주변 여성들을 자극하는 뜻밖의 매력 포인트가 되고, 그는 그에게 끌린 여성들과의 관계를 통해 위안을 얻으며 살아간다. 오직 관능에만 충실한 신지의 일주일이 그려진다.
이타오 이츠지
아시나 스미레
Izumi Okamura
유키사다 이사오
코무로 나오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