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활기 넘치는 젊은 여성 마리아(줄리 앤드류스)는 본 트랩 대령(크리스토퍼 플러머)의 말썽꾸러기 일곱 아이들의 가정교사로 들어간다. 그녀의 따뜻함과 매력, 그리고 노래는 곧 아이들은 물론 아버지의 마음까지 사로잡는다. ‘Edelweiss’, ‘My Favorite Things’, ‘Climb Ev’ry Mountain’, ‘Do-Re-Mi’와 같은 잊을 수 없는 명곡이 담긴 《사운드 오브 뮤직》은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아온 뮤지컬 영화다. 흡연 장면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