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년전 박정희 정권 아래 땅으로 보상한다는 명목으로 무임금 노동착취를 당한 사람들의 서산개척지에 얽힌 이야기를 조명한다. 대한청소년개척단이라는 이름으로 국가에 납치 당한 사람들은 폭력에 시달리며 황무지를 토지로 개척하는 일에 투입되었으나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했다. 당시 피해자들의 증언을 통해 정부의 폭력과 사기를 고발한다.
정영철
하용복
윤기숙
정화자
이상범
손연복
이조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