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낯선 한국 땅에서 직장을 잡아 일하던 필리핀인 똔과 그의 가족은 2주 뒤 고국으로 돌아갈 생각에 기뻐한다. 그러던 어느 날, 똔은 퇴근길에 실수로 한 여성을 차로 치게 되고, 당황한 나머지 도망치고 만다. 뺑소니범이 된 똔은 죄책감에 자수를 결심하지만, 그의 아내 쏘냐는 그의 자수를 말리고 똔이 감옥에 가는 것을 막기 위한 방법을 찾기 시작한다.
낯선 한국 땅에서 직장을 잡아 일하던 필리핀인 똔과 그의 가족은 2주 뒤 고국으로 돌아갈 생각에 기뻐한다. 그러던 어느 날, 똔은 퇴근길에 실수로 한 여성을 차로 치게 되고, 당황한 나머지 도망치고 만다. 뺑소니범이 된 똔은 죄책감에 자수를 결심하지만, 그의 아내 쏘냐는 그의 자수를 말리고 똔이 감옥에 가는 것을 막기 위한 방법을 찾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