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는 눈이 오는 겨울에 알코올 중독 치료를 하기 위해 수녀들이 운영하는 요양원을 간다. 정우는 수녀 마리아와의 소통을 통해 알코올에 대한 유혹을 이겨내기 시작하고 마침내 행복을 느끼게 된다. 한편, 정우는 요양원에서 만난 사냥꾼의 술을 노리고 그와 사냥에 떠난 후 고립되고 만다.
김태훈
박소담
최무성
조은주
김중기
김희정
유병옥
김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