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해양 생태학자인 닐 해머슐라그 박사와 학생 연구팀은 플로리다 남부에서 세상에서 가장 큰 황소 상어를 잡고 빅 불이라고 이름 짓는다. 이제 닐은 전 영국 해군 특공대원인 제임스 글랜시와 진화 생물학자 토비 데일리-엔겔 박사와 함께 빅 불의 흔적을 확인하고 플로리다의 메가 상어들의 미스터리를 파헤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