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존 레이놀즈)과 수( 수니타 마니)는 다른 또래의 친구들 처럼 휴대폰을 손에서 내려 놓지 못하는 트랜디한 브루클린의 커플이다. 그들은 이 무의미한 스크롤링 행위가 자신들의 관계에도 영향을 미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숲속의 외딴 통나무집에서 일주일간 외부 세계와의 소통을 차단하고 지내 보기로 약속한다. 문자 , 푸시 알람을 끊은 이들은 지구가 공격받고 있다는 사실을 운 좋게도 알지 못하게 되고, 이후로 이상한 사건은 계속 일어나지만…. 두사람은 이제 문명으로 돌아갈 방법을 고민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