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파는 시티 헌터라는 이름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시립 탐정이다. 어느 날 그에게 일본의 한 백만장자가 홍콩으로 도망간 딸 가야꼬를 찾아달라는 의뢰를 해온다.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있는 가야꼬를 발견한 맹파는 그녀를 쫓아 유람선에 오른다. 맹파는 그녀를 아버지에게 데리고 돌아가기 위해 타이밍을 노리지만, 배에 숨어 그녀의 목숨을 노리던 국제 테러 범죄단으로부터 습격을 당하게 된다. 가야꼬를 지키기 위한 테러범들과의 격투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