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의 연애에서 번번이 상처받은 데인은 LA에서는 앞으로 진정한 사랑을 찾을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의미 있는 관계에 대한 기대를 버린 채 피상적인 관계를 가지며 사는 그녀는, 일말의 기대를 가지고 사진작가인 남자친구 JP를 만난다. 하지만 기대한 것도 잠시, 그에게 마저 배신을 당한 제인에게 어느 날 오랜 친구 잭이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