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드라마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 사이에서 치이듯 살아가는 생활에 지친 동수는 답답함을 느끼고 장거리 자전거 여행을 떠난다. 라이딩 중 사고로 다리를 다치게 된 동수는 다친 다리를 이끌고 낯선 길을 헤매게 되고, 우연히 마주치게 된 인표의 도움을 받아 한 농가에 머물며 치료를 받게 된다. 고요한 산골 마을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된 인표와 동수는 서로에게 끌리는 마음을 확인하고 가까워지게 된다. 2018년 · 26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