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드라마 · 스릴러 열정은 가득하지만, 나이가 지긋해진 노장 킬러 바그너는 자신의 뒤를 이어줄 후계자를 찾기 시작한다. 곧, 그는 우연히 자신의 마음에 드는 젊은 청년 막스를 만나게 되지만, 사람을 죽이기에는 너무도 순수한 마음을 가진 그의 모습에 결국, 돌아서고 만다. 그리고 어느 날, 막스와 달리 너무도 손쉽게 살인을 즐기는 14살의 소년 메디가 그의 앞에 나타난다. 1999년 · 2h 8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