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35년, 지도자를 잃은 아르헨티나는 혼돈 그 자체였다. 야심찬 세뇨르는 고립된 남부사막 팜파스로 자신의 거점을 옮겨 새로운 정치공동체를 만드는 실험에 착수한다. 질서와 규율로 사람들을 통제하던 세뇨르는 공포의 독재자로 서서히 거듭난다.
1835년, 지도자를 잃은 아르헨티나는 혼돈 그 자체였다. 야심찬 세뇨르는 고립된 남부사막 팜파스로 자신의 거점을 옮겨 새로운 정치공동체를 만드는 실험에 착수한다. 질서와 규율로 사람들을 통제하던 세뇨르는 공포의 독재자로 서서히 거듭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