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사무소를 운영하는 영건은 어느 날 미모의 여자로부터 청부살인 의뢰를 받지만, 법에 어긋나지 않는 일만 한다는 철칙이 있던 그는 이를 거부한다. 하지만 묘한 매력에 끌려 뒤따라 나간 영건은 그녀가 곧바로 차에 치여 사망하는 장면을 목격한다. 그녀의 죽음을 수상하게 여긴 그의 앞에 의뢰인이 살아서 돌아오고, 영건은 곧 이 모든 사건이 타임머신과 연관되어 있으며 그녀를 살리기 위해서는 단 3일 안에 물건을 찾아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홍서백
최송현
하은정
배용근
김희창
조승연
오영두
장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