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물류센터에서 일하는 기주는 제때 물건을 옮기지 못해 작업반장에서 쌍욕을 먹으며 일을 한다. 어느 날 기계음과 폭력적인 언어에 익숙한 그녀에게 하얀 선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정하담
이상현
왕수빈
양근영
박소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