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발, 마르타. 이제 받아들여 우리 아이는 세상에 없어."아이를 잃은 후 남편의 외도로 괴로워하는 마르타, 교통사고 이후 모두가 꺼려하는 섬 '이슬라 바토' 로 의료봉사를 떠난다. 그 곳에서 사라졌던 친 언니 오로라와 다정한 친구를 만나 지내던 중, 섬의 숨겨진 비밀을 마주하고 사람들의 광기를 경험한 그녀는 섬을 빠져나갈 방법을 계획한다.
"제발, 마르타. 이제 받아들여 우리 아이는 세상에 없어."아이를 잃은 후 남편의 외도로 괴로워하는 마르타, 교통사고 이후 모두가 꺼려하는 섬 '이슬라 바토' 로 의료봉사를 떠난다. 그 곳에서 사라졌던 친 언니 오로라와 다정한 친구를 만나 지내던 중, 섬의 숨겨진 비밀을 마주하고 사람들의 광기를 경험한 그녀는 섬을 빠져나갈 방법을 계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