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폭력이 만연하던 종말론의 시대. 무엇 하나 쉽지 않던 그 시절에 어느 여름보다 뜨거웠던 소녀들의 사랑과 친구들 간의 우정을 다룬 이야기.
우리는 천국에 갈 순 없지만 사랑은 할 수 있겠지
이유미
박수연
한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