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여자핸드볼 팀의 화려한 부활을 위해 과거 영광의 주역이었던 선수들이 한데 모인다. 개성 강한 선수들은 서로 싸우며 불화를 일으키는 등, 단합에 어려움을 겪는다. 우여곡절 끝에 각자의 복잡한 인생의 사정을 안고 있는 선수들은 서로를 받아들이고, 끈끈한 팀워크로 뭉치기 시작한다. 현실의 어려움이 이들을 계속 찾아오지만 치열한 투지를 다지는 선수들은 멈추지 않고 아테네 올림픽으로 향하기 시작한다.
문소리
김정은
엄태웅
정석용
조은지
조영진
김지영
Bong-gyu Lee
이미도
민지
나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