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코미디 · 역사 1940년대 경성, 이름을 날리는 사기꾼 봉구는 재즈가수 춘자의 정체가 유명도둑 해당화라는 사실을 모르고 함께 값을 매길 수 없는 보물인 동방의 빛을 일본 군부에게서 훔치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두 사람은 각자 서로 다른 목적을 달성하려고 한다. 2008년 · 1h 5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