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호러 · 스릴러 달조차 자취를 감추어 버린 찰흑처럼 어두운 어느 날, 한 여자가 자산의 방에서 끔찍한 모습으로 죽은 채 발견된다. 그녀를 살해한 범인으로 지목된 한 남자는 솓구치는 피 속에서 눈도 제대로 감지 못한 채 숨을 거둔다. 하지만 얼마 후, 여자를 죽인 범인은 남자가 아닌 남자가 평소에 아끼던 기모노 인형이라는 소문이 돌기 시작한다. 2004년 · 1h 2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