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6년, 당나라의 위주에 가뭄과 역병이 돌기 시작하고, 많은 양의 군량을 실은 마차마저 행방불명되어 민심은 곤두박질 치고 만다. 이에 만주족의 침략까지 더해지자, 황제의 명을 받은 적인걸이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파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