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나랑 그 계집애가 싸웠는지 듣고 싶어요? 말하자면 긴데, 긴장감이 장난 아니에요.' 졸라의 오디세이가 시작됐다. 호평받은 각본가 겸 감독 자니카 브라보의 작품으로, SNS 상에서의 바이럴과 요란한 트윗이 화려한 영화 속 인생에서 처음으로 털어놓게 되고 소설보다 더 이상한 이야기가 된다. 디트로이트의 웨이트리스인 졸라(테일러 페이지)는 손님인 스테파니(라일리 코프)와 우정을 쌓기 시작하고, 스테파니는 플로리다에서 주말에 열리는 파티에 졸라를 초대한다. 처음에는 화려해 보였던 이 여행은 이름 모를 포주, 멍청한 남자 친구, 탬파의 수상한 남자들, 그리고 예상 못 한 모험들이 연루된 48시간 동안의 여정으로 돌변한다. 직접 봐야만 믿을 수 있는 거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