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스릴러 · 미스테리 선천적 시력장애를 가진 줄리아는 어느 날, 그녀와 같은 병을 앓고 있는 쌍둥이 언니 사라가 자살한 것을 알게되고, 줄리아는 경찰 수사에 협조하게 된다. 그러나 수사가 계속될 수록, 언니의 죽음이 단순 자살이 아니라는 의심이 생긴다. 직접 진실을 밝히리라 결심한 줄리아는 추리 도중 범인이 자신을 노리고 있다는 걸 알아챈다. 줄리아는 스트레스로 눈 상태가 악화되어 눈 수술을 받게 되고, 앞이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모든 진실을 밝혀야 한다. 2011년 · 1h 52m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