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크 양식의 호화스러운 호텔, 이곳의 투숙객인 A라는 남자는 X라는 여성에게 작년에 만난 적이 있지 않냐고 물어본다. X는 A를 기억하지 못하지만, A는 X와 그가 만나 사랑을 했고, 끝내 X의 남편인 M으로부터 같이 도망치기로 했다고 주장한다. X는 계속해서 그런 약속을 한 적이 없다며 받아치고, A는 호텔의 장소들을 예로 삼아 그가 기억하는 X와의 추억에 대해 말해준다.

출연 델핀 세리그, 조르지오 알베르타치, 사샤 피토에프
감독 알랭 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