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품 수거 일을 하는 태식은 하루하루를 견디며 산다. 그러던 어느 날, 태식은 네일 아티스트를 꿈꾸는 여자 수은을 만나 하룻밤을 보낸다. 그런 두 사람 앞에 밝아오는 아침은 비극으로 물들어가기 시작한다.
조성하
하윤경
송은지
공상아
정수한
김서연
고은기
Kim Joon-young